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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 지독한 폭염으로 에어컨 없이 살 수 없지만 폭탄 같은 전기세 고지서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.
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삼성전자 직원(지인)이 알려준 '시원하게 즐기면서 동시에 전기세도 아낄 수 있는 방법 BEST3' 공유해 보겠습니다.
아래 포스팅 내용 참조하시어 시원 여름 보내면서 에어컨 전기세 단 1만 원이라도 절약하시길 바랍니다.
1. 에어컨 종류별 절약 방법
■ 정속형 에어컨
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작동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보세요.
2~3시간 간격으로 껐다 켰다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처음부터 낮은 온도로 설정하여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.
■ 인버터형 에어컨(최근 에어컨유형)
냉방 능력을 조절하여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사용해 보세요. 장시간 켜두는 것이 유리하며, 설정 온도를 조금 높여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2011년 이후 출시된 에어컨은 거의 대부분 인버터형인데, 인버터형 에어컨의 압축모터는 다양한 출력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미세한 조절이 가능합니다.
따라서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면 에어컨을 작동할 때 실외기 압축모터에서 전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오히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.
2. 에어컨 + 서큘레이터 함께 사용
에어컨과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냉방 속도를 단시간 내 높일 수 있습니다.
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여 실내 용도를 35도에서 24 도로 낮출 때 에어컨만 사용할 때 보다 평균적으로 냉방 속도가 26초나 빨랐습니다.
서큘레이터를 활용하면 냉방효율이 즉시 향상되므로 사용해 보세요.
3. 적정 온도 유지(커튼, 가림막)와 필터관리
■적정 온도 유지
26~27℃가 적절하며, 1℃를 낮출 때마다 약 6~7%의 전력이 더 소비됩니다.
외출 시에는 에어컨을 끄고, 커튼을 활용해 햇빛을 차단 및 창문을 닫아 실내 온도 상승을 막습니다.
또한, 설치된 실외기가 가열되지 않게 가림막 설치 시 에너지 효율 약 20% 증가합니다.
■ 필터 청소
2주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하여 냉방 효율을 유지합니다.
매번 돈 주고 필터 청소하면 부담스러우니 아래 링크에서 에어컨 필터 셀프청소 방법 확인하고 청소해 보세요~!
이상으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BEST3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전기세 절약의 첫 시작점은 에어컨 구매 시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~!
제 기준엔 올여름 정말 역대급 더위였습니다. 에어컨을 이렇게 달고 산적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. 위에 설명된 에어컨 전기세 전략방법 실천해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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